GROUP TEST & LAB REPORTS: PAUL MESSENGER
럭셔리한 스탠드마운터들
플로어스탠더들을 무색케 만드는 돈 값 이상의 놀라운 스피커들
이 달에는 £1,000~£3,000에 걸친 다양한 가격 대의 하이 퀄리티 스탠드마운트 스피커들을 찾아 보았다. 본래 계획은 이 부문의 주류라 할 수 있는 200mm(8in) 드라이버를 사용한 스피커들을 테스트하는 것이었지만 그런 제품이 많지 않았다. 너도나도 채용하던 8in 모델들은 자취를 감추었고 대신 6.5in(요즘은 165mm로 부르는)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한편, 스탠드마운트들은 플로어스탠더들에 대한 선호 때문에 천천히 사양화되어 왔지만 다시 스탠드마운트들에 대한 수요가 늘기 시작했다. 이들은 플로어스탠더들보다도 우수한 퍼포먼스 잠재력이 있으며 2채널 음악 애호가들이 그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즉, 이번 6개 제품들도 퍼포먼스에서는 제각기 다른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는 여러분의 입장에서 테스트하였다.
성능의 타협을 배제하기 위해 테스트에는 고급 스탠드인 Kudos S100(500mm과 630mm 버전)와 600mm의 Partington Heavis를 사용했다. 하지만 구루는 자체적인 디커플링 기구 장치가 달려있었고 가로로 폭이 넓은 상판 플레이트가 달린 Kudos S50을 사용했다.
제품들은 꽤 다양하다. 가장 싼 것은 £1,000의 JBL LS 40으로 1월 테스트에서 가장 비샀던 LS60을 생각하면 아이러니컬 하다. 앰피온의 Argon 2 Anniversary는 동사의 Helium 520과 Prio 520 플로어스탠더와 상당히 유사하다. 경쟁력있는 가격까지도.
1월에 리뷰된 구루 QM10은 흥미를 자아내는 독특한 스피커로 다시 한 번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업데이트된 신형 드라이버를 쓴 스펜더 SP3/1R2는 성능이나 표현력에 있어서 브리티시 사운드와 BBC의 전통을 상당 부분 갖고 있다.
달리의 헬리콘은 하이브리드 트위터와 고급스런 캐비닛으로 달리의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이다. 유망한 신형 Mk2도 전작의 성공을 이어간다. 마젤란 듀에토 SW2는 이번 테스트 중 가장 비싸지만 트라이앵글의 플래그십 마젤란의 6형제 중에는 가장 싼 스피커이다. HFC
Listening Tests
스피커 리스닝은 하이파이 기기들 중 가장 복잡한 난제들을 만드는 요소이다. 스피커들은 크기, 타입 그리고 음향 밸런스가 천차만별이며 또한 상호 작용 여파도 크고 설치된 방에 따라 결과 예측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차례로 듣는 스피커마다 다른, 눈에 보이지 않는 임장감의 파악은 치명적인 난제인데 이는 스피커들을 비교할 때마다 달라지는 밸런스의 차이로 이해하게 된다. 긴 테스트 세션에 적응하게 되면 밸런스에서 오는 필연적인 차이들과 각기 다른 스피커 위치 테스트를 통해 스피커 능력을 알게 된다.
lab Tests
스피커 리스닝은 하이파이 기기들 중 가장 복잡한 난제들을 만드는 요소이다. 스피커들은 크기, 타입 그리고 음향 밸런스가 천차만별이며 또한 상호 작용 여파도 크고 설치된 방에 따라 결과 예측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차례로 듣는 스피커마다 다른, 눈에 보이지 않는 임장감의 파악은 치명적인 난제인데 이는 스피커들을 비교할 때마다 달라지는 밸런스의 차이로 이해하게 된다. 긴 테스트 세션에 적응하게 되면 밸런스에서 오는 필연적인 차이들과 각기 다른 스피커 위치 테스트를 통해 스피커 능력을 알게 된다.
그 어떤 잡지도 이처럼 확실한 비교를 위한 테스트와 리스닝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한다.
lab reports: The bar graph
1] Sensitivity(감도)는 앰프에서 내보낸 특정 전압 값에 대해 얼마나 스피커가 큰 소리를 내는가 하는 것이다. 2.83v 입력시 스피커에서 1m 떨어진 출력(이는 8옴/1w와 같은 조건)을 측정한다.
2] Bass extension: 저역 특성은 주로 스피커가 설치된 방에 따라 달라진다. ‘실제 가정’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든 테스트 룸은 중역 전반에 비해 약 -6dB의 베이스 감쇄 특성을 갖고 있다. 스테레오 페어의 원거리 측정을 위한 방의 수치는 4.3×2.6×5.5m이다.
3] Ease of drive: 임피던스가 낮은 스피커일수록 앰프의 같은 전압(같은 볼륨) 상태에서 전류를 훨씬 많이 뽑아간다. 따라서 임피던스가 낮은 스피커는 구동이 쉽지 않으며 게다가 더 민감하기까지 하다.
4] Overall frequency balance: 모든 스피커들이 착색이 없다고 해도 전 대역 주파수 응답 특성은 전반적인 스피커의 음색 특성을 결정짓는다.
5] Response smoothness: 전체 음조 밸런스를 보다도 응답 특성의 매끈함 정도는 음과 하모닉스 표현에 훨씬 더 큰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