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Cartridge 17
EMT JSD Platinum
¥650,000
실체감과 전 음역대에 에너지가 넘친다
기백 넘치는 격조 높은 사운드--
EMT의 최고급 모델. 캔틸레버에 사파이어를, 자기회로에는 골드 플레이트 마감을, 하우징에는 특수 알루미늄 합금을 채용하는 등 하이 그레이드의 튜닝이 실시되어 있다.
헤드셸은 마이소닉 제를 사용하였고 부하 임피던스 200옴, 침압 2.4그램에서 시청하였다.
'스틸리 댄'이 시작된 순간, 실체감과 전 음대역에 에너지가 흘러넘치는 재생 음이 시청실에 펼쳐졌다.
부유감에서는 이것 이상의 모델도 있었지만, 이 격조 높은 사운드는 어떤 것과도 바꾸기 힘든 매력이 있다.
'카펜터즈'도 기품이 넘치고, 절절한 정감 묘사에 이끌린다.
백밴드와의 조화도 극상. 기백 넘치면서도 여유도 느껴지는 '아트 페퍼'에서는 알토 색소폰의 요염함이 딱 좋으며 심벌의 음색 차도 정확히 표현한다.
'샤브리에'는 사운드 스테이지의 광대함을 “의식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탄력이 풍부하며 복잡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복잡한 채로 전달해 주는 음색의 다채로움이 있었다.
알알이 솟아오르는 것이 아름답지만 지나치게 정돈되지는 않은 터치로 들려주는 '골드베르크'. 프로포션이 좋은 '피프 퍼프'. 노포의 관록을 느끼게 해 주는 제품.
프로필
JSD(Jubilee Series Diamond) 시리즈의 최고봉 모델(별명 JSD P6.0). 내부 임피던스 24Ω으로 1.05㎷라는 고출력 전압을 자랑하는 발전 유닛이 로듐 도금 마감의 알루미늄 합금 하우징에 견고하게 마운트되어 있다.
화이트 사파이어로 된 긴 캔틸레버의 근원은 알루미늄 슬리브로 보강되었고 바늘 끝은 고도로 연마된 MR(멀티라디어스) 다이아몬드 형상.
현재는 캔틸레버에 바늘을 관통시킨 구조로 되어 있다. 금도금 처리의 알니코 마그넷도 특징.
●발전 방식: MC형
●출력 전압: 1.05㎷(1㎑, 5㎝/sec)
●내부 임피던스: 24Ω
●적정 침압: 2.4g
●자체 중량: 18g
●바늘 교환 가격: ¥450,000(발전 유닛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