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Cartridge 13
아날로그 릴렉스 EX1
¥550,000
실로 섬세한 묘사를 하는 제품
에너지감과 순발력도 충분--
일본의 신진 브랜드의 제품.
카린 원목을 사용한 보디를 밀랍으로 마무리하는 등 취미성이 넘친다.
YMK 헤드셸을 조합하여 부하 임피던스 100옴으로 시작하였는데, 30옴으로 하니 릴렉스한 느낌이 늘어났기 때문에 변경하였다.
침압은 2그램. 암 조정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다루기가 어려운 카트리지라고 할 수 있다.
매우 섬세한 묘사를 하는 제품.
약간 가늘면서도 에너지감이나 순발력은 충분하며 로우 레벨의 아름다움이 인상에 남은 것은 '스틸리 댄'. '카펜터즈'는 이 카트리지에 딱 맞는다는 느낌이 있으며 자연체의 보컬이 정감 풍부하며 향수를 자아내듯 노래한다.
품위가 있고 상쾌하고 그리고 따뜻하다.
잘 스윙하는 '아트 페퍼'는 아리따운 알토가 아름답다.
세부까지 잘 보이는 '샤브리에'. 피어오르는 듯한 이 곡의 즐거움, 그루브감을 완전하게 재현해 주었다.
음악 전개는 표준적. 생생한 피아노가 출현하는 '골드베르크'. 터치의 세세한 뉘앙스 표현도 발군이다. '피프, 파프'의 기백도 충분했다.
분해능은 충분히 높은데, 좋은 의미로 하이엔드 음조로 빠지지 않은 부분도 특색이다.
프로필
유루기 야스시 씨가 2015년에 아날로그 관련 기기의 개발, 판매 등을 주 업무로 하는 즈토 커뮤니케이션을 창립.
이후 KOI-OTO 시리즈의 MC형을 시작으로, 제전(除電) 브러시나 긴조 리드(역주: 상품명) 등 동사 특유의 아날로그 관련 기기를 발매, 핵심 팬들을 늘려가고 있다.
EX1은 동사 MC형의 톱 엔드 기기로 카린 원목 보디 안에 네오디뮴 마그넷 자기회로와 사파이어 캔틸레버+특주 라인 콘택트 바늘을 장비한 진동계를 넣은 독특한 제품이다.
●발전 방식: MC형
●출력 전압: 0.45㎷(1㎑, 5㎝/sec)
●내부 임피던스: 2.0Ω
●적정 침압: 2.0g
●자체 중량: 10g
●바늘 교환 가격: ¥385,000(발전 유닛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