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Cartridge 06
벤츠마이크로 SLR Gullwing
¥360,000
개방적이고 부유감이 풍부한 매력적인 재생
비트의 에너지감도 제대로 표출한다--
발전 코어에 루비를 사용(비자성체 코어를 공심이라고 한다), 보디 커버를 배제한 스켈레톤 구조를 채용. 캔틸레버가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취급에는 신경을 써야한다.
헤드셸은 마이소닉 제. 부하 임피던스는 200옴, 침압은 1.8그램으로 시청.
공심형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파워풀하고 공심형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바슬바슬한 섬세함도 있는 것이 특징.
'스틸리 댄'은 다채로운 악기가 공간에 산란(散亂)하고, 개방적이고 부유감이 풍부한 매력적인 재생.
물론 비트의 에너지감도 제대로 내어주고 있다.
'카펜터즈'의 입체감도 매력이 있고, 이 방식이 가진 저 왜곡의 음질이 잘 살아나, 노래에 이끌려 버리게 된다.
'아트 페퍼'도 정말 세세한 음까지 담아내고 있는데, 세세한 음이 주가 되는 음을 방해하지 않는 점이 바람직스럽다.
'샤브리에'는 선명하고 밝으며 색채가 정말 아름답다.
감칠맛이 좀 더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 프랑스 음악다운 맛은 지금까지는 제일이다.
투티에서도 전체의 포름이 무너지지 않고, 유연성도 풍부하다. 터치의 상세한 차이가 명확하게 들리는 '골드베르크'. 3차원적인 재생의 '피프, 파프'도 제일급.
프로필
스위스의 벤츠마이크로는 1970년에 고 에른스트 벤츠 씨가 만들어 낸 바늘의 공급으로 시작.
1980년대에는 카트리지 제조로 전신하여 명성을 얻은 공심형 MC형 'Ruby'를 발표. 1994년부터 알베르트 루카셰크 씨가 동사를 계승하고 있다.
본 기기 SLR Gullwing의 SLR은 S클래스, 공기를 의미하는 Luft, 권심의 'Ruby'를 의미한다.
공심형이면서 대형 네오디뮴 마그넷의 채용과 코일을 감은 숫자로 벌어들이는 고출력이 특징.
베이스 부는 순동이며 캔틸레버는 보론, 바늘은 마이크로 리지.
●발전 방식: MC형
●출력 전압: 0.35㎷(1㎑, 3.54㎝/sec)
●내부 임피던스: 38Ω
●적정 침압: 1.8~2.2g
●자체 중량: 12.2g
●바늘 교환 가격: ¥216,000(유닛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