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Cartridge 03
EMT HSD006
¥210,000
음악의 골격이 흔들림 없는 확실한 데생력.
모든 소스에서 타당한 재생--
EMT는 MC형 카트리지의 하나의 표본이 되는 메이커일 것이다.
1965년에 발표된 TSD15는 현재까지도 하나의 레퍼런스적인 지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
HSD006도 TSD15의 흐름을 잇는 모델인데 현대적으로 재정의를 실시하여 사운드에 고리타분함은 조금도 있지 않다.
부하 임피던스는 300옴으로 하고 침압 2.4그램으로 시청하였다.
본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말에 걸맞은, 오소독스한 밸런스로 안정된 재생의 '스틸리 댄'. 확실한 데생력이 있기 때문에 음악의 골격이 흔들림 없이, 암의 조정에도 적절하게 반응하여 사용하기 쉽다.
'카펜터즈'는 보컬이 생생하고, 곡의 향수를 자아내는 분위기 묘사도 충분.
아메리카적인 화려함과는(Gorgeous) 약간 다른 타이트한 면도 있는데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하는 음이다.
진지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아트 페퍼'. '샤브리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치밀한 재생은 특필할 만한 부분이 있고, 투티에서도 흔들림이 없다.
훌륭하고 상질의 피아노가 들리는 '골드베르크', 홀톤과 음악의 밸런스가 좋은 '피프, 파프'라고 할 정도로 모든 소스에서 타당한 재생을 제시해 주었다.
프로필
1940년에 빌헬름 프란츠 씨에 의해서 설립된 EMT는 1951년에 '927'턴테이블을 발표.
1958년에는 '927', '930' 턴테이블로 스테레오화에 대응.
이듬해 자사 카트리지의 개발에 착수하여 1965년에 유명한 'TSD15'를 발표한다.
이 제품은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방송국이나 녹음 스튜디오에서 사용되어 왔다.
본 기기는 전통적인 발전 기구를 계승한 모델로, 알루미늄 캔틸레버와 형명이 나타내는 006(6㎛) 직경의 SFL(Super Fine Line) 바늘을 채용.
마그넷은 니켈 도금 마감의 알루미늄.
●발전 방식: MC형
●출력 전압: 1.05㎷(1㎑, 5㎝/sec)
●내부 임피던스: 24Ω
●적정 침압: 2.4g
●자체 중량: 12g
●바늘 교환 가격: ¥120,000(발전 유닛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