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iBias 회로를 진화시킨 크렐의 최신 인티그레이티드
확산감 있는 음장 공간. 리듬감 있는 총명한 음
크렐은 클래스 A 동작의 바이어스값을 순시에 최적화하는 독자적인 회로(iBias)에 3개의 혁신을 의미하는 XD 기술을 담았다.
억양 확대와 입체 표현 확대, 그리고 세부 묘사 확대를 실현하는 기술로, 여기서 소개하는 K300i의 개발에서 얻은 것이라고 한다.
수입원 자료에 따르면 XD는 출력회로의 임피던스를 극적으로 저하시키는 새로운 회로 기술인 듯.
시청한 것은 디지털 입력 기판을 탑재한 K300i 디지털. 아날로그 입력뿐인 K300i도 있는데 그것은 가격이 20만 엔 낮은 125만 엔. 천판에서 보이는 전원 트랜스는 직경 약 17cm의 특대 사이즈(771VA). 동사 뱅가드의 그것보다 크며 파워 앰프의 모듈은 냉각 팬 배치가 앞면과 가깝다.
디지털 입력은 USB(B)에서는 5.6MHz의 DSD와 192kHz의 PCM에 대응. 2계통의 HDMI는 4K 영상과 더불어 DSD와 PCM에 대응하는 것 같다.
네트워크 오디오의 RJ45 단자도 장비. 동축과 광, 그리고 aptX에 대응하는 블루투스도 있다. MQA에 대응하는 것도 매력 요소다. 처음에는 아날로그 입력의 음을 들어봤다.
디스크 재생은 어큐페이즈 DP950과 DC950의 조합을 사용한 밸런스 전송 접속이다. 테시마 아오이의 ‘달의 온기’는 목소리가 곧고 정위감이 명확한 것이 인상적. 크리스찬 맥브라이드의 재즈에서는 순발력 뛰어난 다이내믹한 연주를 만끽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리듬감 있고 총명한 음은 XD 기술 덕분인지도 모른다.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으로 듣는 장 기유(Jean Guillou)의 파이프오르간이 시청 공간에 깊이 울려 퍼진다. 음악의 장르를 불문하고 강력함을 느낄 수 있는 늠름한 음이다.
디지털 입력도 선명한 음이 기조이며, 아날로그 입력과 음색감 차이가 특별히 느껴지지 않는다.
자세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DAC 소자는 최신 세대의 ESS를 사용한 듯. 주로 네트워크 접속으로 음을 확인했는데, 커트 엘링 ‘엔드리스 론즈’의 고운 발성과 확산감 있는 음장 공간이 상당하다.
좋은 음으로 직구 승부를 하는 본격적인 내용의 제품.
크렐 K300i Digital ¥1,450,000
●출력: 150W+150W(8Ω), 300W+300W(4Ω)
●입력 감도/임피던스: 160mV/8kΩ(언밸런스), 160mV/16kΩ(밸런스)
●크기/무게: W438×H105×D457mm/23.6kg
●디지털 입력: 동축 1계통(RCA), 광 1계통(TOS), HDMI 2계통, USB 2계통(A 타입×1, B 타입×1・~192kHz, DSD, 이더넷 1계통(RJ45)
●비고: 그밖에 디지털 입력이 없는 모델 K300i(¥1,250,000) 있음. 밸런스 입력 HOT=2번 핀
●문의처:ODE 02)512-4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