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미국 엠파이어 이어스의 신제품 ‘레이스’, ‘발키리’ 출시
세계 최초 4개의 정전식 드라이버 적용한 ‘레이스’ 독자 개발한 EIVEC 기술 적용 2019년 7월 24일 –
음향기기 수입 전문 기업 (주)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지난 24일 이어폰 브랜드 엠파이어 이어스(Empire ears)의 신제품 레이스(Wraith)와 발키리(Valkyrie)를 출시했다.
엠파이어 이어스는 미국의 프리미엄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Custom In-Ear Monitor) 브랜드로서 해외에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좋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래미 상(Grammy Awards) 수상자인 믹싱 프로듀서 ‘Jeremiah Adkins’와 더불어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선택하며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4개의 정전식 드라이버를 사용한 레이스(Wraith)는 한 사람만을 위해 지어진 카네기 홀과 같은 IEM으로 투명하고 순수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 다른 신제품 발키리(Valkyrie)는 하이브리드를 넘어 트라이 브리드(Tri-brid) 구조로 서브우퍼, 중역 드라이버, 정전식 드라이버가 사용된다.
두 제품에는 엠파이어 이어스가 새롭게 개발한 EIVEC (Empire Intelligent Variable Electrostatic Control) 기술이 적용되었다.
EIVEC (Empire Intelligent Variable Electrostatic Control) 기술은 정전식 드라이버를 인이어 모니터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된 방식이다.
이 기술로 정전식 드라이버는 4kHz~100kHz의 놀라운 주파수 응답을 만들어내며, 각각의 정전식 드라이버가 특정 주파수 대역만을 담당하도록 신호를 나누어주는 역할을 한다.
EIVEC 기술 덕분에 모든 주파수에서 성능이 극대화되어 비교할 수 없는 디테일함과 함께 전체적으로 향상된 사운드 시그니처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나의 드라이버로 다양한 주파수 영역대를 분리하여 표현하는 ‘SynX 크로스오버’라는 독자적인 기술로 음원의 왜곡율(THD)과 신호대 잡음비(S/N)를 크게 줄이며, 외부 진동에 민감한 밸런스드 아머처 드라이버의 특성을 ARC(Anti-Resonance Compound) 기술로 보완하여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한다.
소리샵은 출시를 기념해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소비자 가격은 레이스(Wraith)가 540만원, 발키리(Valkyrie)가 249만원이다.
레이스(Wraith)는 유니버셜 모델을, 발키리(Valkyrie)는 유니버셜과 커스텀 모델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두 제품 모두 예약 판매 중이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주)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